동네를 지나가다 배가 너무 고파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사실 옆집은 맛집이라 밖에 대기 하는 손님이 들어가는데도 이삼십분은 걸릴거 같아서
한가해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온거지요.
가게 안은 깔끔 합니다.가격도 옆집에 비해 약간 싸구요.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평범한 맛입니다.한끼 때운다는 생각으로 위장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계산 하면서 주인장과 이야기를 해보니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손님이 없다는
소리만 늘어놓습니다.
안녕히 가라는 인사도 또 오시라는 인사도 없길래 그냥 그렇게 잊어버렸습니다.
몇달 뒤 먼곳에 사는 친구가 놀러 와서 동네 맛집을 갔습니다.
지난번에 갔다 줄이 길어 못 갔던 집인데 이번엔 친구가 꼭 그집을 가고 싶다고 해서
한시간을 기다려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한가한 옆집에 비해 가격도 조금 더 비싸더군요.하지만 가게에 활력이 있습니다.
일 하는 알바도 반찬 리필도 웃으면서 해주고,육수 더 드릴까요 하면서 주전자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주인장도 흥겨워 보입니다.
맛이요? 특별히 맛있지는 않습니다 ㅋ 옆집에 비해 10% 정도?
약간 비싼 가격 만큼만 맛있습니다.계산 하면서 나오는데 주인장이 경기가 너무 좋아서
사는게 너무 즐겁다고 하네요 연신 싱글벙글^^
왜 이 두집은 비슷한 맛에도 불구하고 극과극의 매상의 차이가 날까요?
이건 제 주관입니다만,노력하는 사람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마인드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잘 되는 집도 처음부터 잘 되진 않았을겁니다.다만 왜 손님이 없을까 연구하고,
잘 되는 집도 가서 먹어보고 다른 사람들 평가도 들어보고 그기간 동안 좌절과 실패를 거름 삼아
지금의 맛집으로 거듭난거 아닐까요?
반면 안되는 집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항상 남탓,경기탓,시대를 잘못 만난탓 만 하고 있습니다.
아니 돈을 벌고 싶으면 뭐라도 해야죠,안된다고 넋 놓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합니까?
일 하는 언니들도 이와 비슷 하더라구요.
같은 지역이라도 되는 언니 하고 안되는 언니들 차이 많이 납니다.같은 가게라고 해도 말이지요
그렇다고 잘 되는 언니가 월등이 이쁘거나 월등히 몸매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손님한테 잘 하고 부커하고 잘 지내고 업주하고
브로커하고 소통 잘 하고 안되는거 있으먄 화를 먼저 내기보다 대화로 풀려고 시도해 보고
그냥. 평범한 일들만 잘 하셔도 남들 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수 있습니다.
그놈의 경기 경기? 언제 좋은 경기가 있었나요? 언제 돈 다발이 쏟아 질때가 있었나요?
돈 벌고 싶으시면 남들 보다 노력 하시고 본인의 단점을 본인이 모르시면 주변에 물어보세요
업주도 브로커도 아가씨가 돈을 벌어야 돈 벌수 있습니다.
해외 일자리 상담은 gita10002
카톡,라인,위챗 아이디 같습니다
